# 차 우리는 물 온도: 분류별 표

녹차는 75~85°C, 백차는 85~90°C, 황차는 80~85°C, 우롱은 90~99°C, 홍차는 90~95°C, 생·숙 보이차와 흑차는 95~100°C로 우립니다. 잎의 가공과 산화가 강할수록 더 뜨거운 물이 필요합니다.

온도는 잎과 물의 비율 다음으로 중요한 우림 변수입니다. 너무 뜨거운 물은 여린 잎에서 쓴맛과 '삶은' 맛을 끌어내고, 너무 미지근한 물은 단단한 잎을 아예 열지 못해 밍밍한 찻물만 남깁니다.

## 녹차와 황차: 75~85°C

용정, 벽라춘, 황차 군산은침의 여린 싹과 어린 잎은 끓는 물에 말 그대로 데어 버립니다. 찻물은 써지고 섬세한 단맛은 사라집니다. 녹차의 최적은 75~85°C, 황차는 80~85°C입니다. 온도계가 없다면 뚜껑을 연 주전자에서 끓인 물을 3~5분 두십시오. 대략 80~85°C까지 식습니다.

## 백차: 85~90°C

백차는 보기보다 강합니다. 싹으로만 만든 백호은침은 85°C의 순한 우림을 좋아하지만, 백모단과 묵힌 노수미는 90°C는 물론 끓이기까지 거뜬히 견딥니다. 잎의 조직이 단단해서 미지근한 물로는 열리지 않습니다. 일반 원칙은 이렇습니다. 백차에 성숙한 잎이 많을수록 물은 더 뜨겁게.

## 우롱: 90~99°C

우롱에는 거의 끓는 물이 필요합니다. 청향 철관음과 고산 아리산은 90~95°C에서, 대홍포나 육계 같은 어두운 암차는 95~99°C에서 열립니다. 공 모양으로 만 잎은 아주 뜨거운 물에서만 펼쳐집니다. 미지근한 물은 풋내 나는 반쯤 빈 찻물을 냅니다.

## 홍차: 90~95°C

완전히 산화된 홍차 — 전홍, 기문, 금준미 — 는 90~95°C로 우립니다. 펄펄 끓는 물도 허용되지만 떫은맛이 도드라집니다. 90~92°C에서 싹 위주의 홍차는 눈에 띄게 더 달고 꿀맛이 납니다. 온도 실수에 가장 너그러운 분류입니다.

## 보이차와 흑차: 95~100°C

생·숙 보이차, 육보차를 비롯한 흑차에는 제대로 끓인 물이 필요합니다. 긴압되어 묵은 잎은 95~100°C에서만 열리고, 묵힌 숙차는 끓여 마셔도 됩니다. 예외는 어린 생보이차입니다. 90~95°C에서 덜 쓰고 과일 같은 산미가 더 산뜻하게 드러납니다.

## 온도계 없이 온도 맞추기

가장 쉬운 방법은 온도 조절 주전자입니다. 없다면 두 가지 요령이 통합니다. 뚜껑 연 그릇에서 끓인 물을 식히거나(주전자에서 분당 약 5°C, 옮겨 부으면 더 빠르게), 중간 그릇을 거쳐 옮겨 붓는 것입니다. 한 번 옮길 때마다 5~7°C가 내려갑니다. 차에는 ±5°C의 정확도면 충분합니다.


## 팁

- 물은 항상 끓인 뒤 원하는 온도로 식히십시오. 녹은 염소 일부가 날아가고 물이 부드러워집니다.
- 식은 물로 다시 우리지 마십시오. 두세 번째 우림부터는 오히려 온도를 살짝 올리는 편이 낫습니다. 이미 열린 잎은 더 천천히 내어 줍니다.
- 망설여지면 범위의 아래쪽에서 시작하십시오. 덜 우린 차는 더 우리면 되지만, 과하게 우린 차는 되돌릴 수 없습니다.

Source: https://www.dao-cha.info/ko/guide/water-tempera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