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싱 자사 다구 (宜興, yíxīng)
장쑤성 이싱(宜兴)은 자사호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곳에서 만드는 자사호는 가마에서 구운 도자기로, 보통 유약을 바르지 않습니다. 자사에는 여러 종류와 색의 점토가 포함됩니다.
자니, 주니, 단니 등의 이름이 있지만 이것만으로 기공 특성이나 반드시 어울리는 차 한 가지를 정할 수는 없습니다. 성분, 소성, 벽 두께, 형태, 따르는 속도 등도 사용에 영향을 줍니다.
유약을 바르지 않은 도자기는 냄새가 남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비슷한 향의 차에 따로 쓰기도 하며, 특히 향을 첨가하거나 훈연한 차와 구분하기도 합니다. 평생 한 제품만 우리라는 뜻은 아닙니다. 더 맛있어진다는 보장도 없으니 익숙한 차를 자기 다구로 우린 것과 비교해 보세요.
구입할 때는 잡기 편한지, 실제 용량과 물줄기는 어떤지, 작가와 재료 정보가 있는지 확인하세요. 가격, 도장, 소리, 물방울 흡수만으로 각각 진위를 알 수는 없습니다. 사용 후 잎을 비우고 헹군 뒤 뚜껑을 열어 완전히 말리세요. 제작자의 관리법을 따르고 “차의 기억”을 위해 더러운 차때를 쌓아 두지 마세요. 자기 개완도 편리한 대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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